경주 시내에서 동쪽으로 토함산 지구로 가는 길목에 입지해 있으며,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관광휴양지와 문화레저시설 등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제관광휴양단지입니다. 신라의 역사적 전통과 최첨단의 현대적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조성되어 있고, 전 지역이 또한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불국사
불국사는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경주월드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와 캘리포니아비치, 서라벌 청소년수련원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가지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열립니다. 계절에 따라 수영장, 눈썰매장, 물보라썰매장 등이 개설되어 사계절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첨성대
천체를 관측하기 위하여 높이 쌓은 대로, 고대에는 제천 의식의 장소로도 사용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경주에 있는 신라 첨성대이지만 우리 역사에는 고려와 조선을 비롯해 다양한 첨성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대웅전
대웅전은 항상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도력과 법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입니다. ‘대웅’은 고대 인도의 ‘마하비라’를 한역한 말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를위대한 영웅, 즉 대웅이라 일컬은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대릉원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딴 것입니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습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입니다.